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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여가수의 파격적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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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간 잡지 ‘타임아웃 모스크바’가 선정한 2007년의 이슈 여성이자 유명 가수인 ‘막심(본명 : 마리나 막시모바)’가 순회공연 중 무대에서 자발적으로 속옷을 입지 않은 것을 공개했다.

러시아 전자신문 트보이 젠에 따르면 막심은 공연도중 '(젊음으로 아름다운) 소녀들은 옷으로 자신을 가릴 필요가 없다. 옷을 벗어라!' 라고 외치며 본인 스스로가 속옷을 입지 않았음을 관객들에게 보여줬다고 한다. 더불어 가슴도 반쯤 노출하는 등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충격적인 것은 막심은 본인 스스로 기자들과 관객들에게 속옷을 입지 않은 자신의 모습을 '건강을 위해' 사진 찍으라고 외치기 까지 했다. 사진기자들 뿐만 아니라 관객들까지 핸드폰 카메라를 들고 그녀를 찍느라고 한동안 공연이 중단될 정도였다고 한다.

새로운 유행을 창조하는 가수로 유명한 막심은 자신의 팬들 앞에서 스트립 댄스의 새로운 유형을 보여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