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히 국내 얼론에 알려진대로 한국인 최초의 우주선 탑승인이 고산씨(31)에서 이소연씨(29)로 교체됬다. 원인은 외부로 내보내서는 안되는 훈련교재의 외부반출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에대해 러시아 언론에서도 나름 비중을 두고 기사를 내놓고 있다.

대체적으로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큰 차이는 없지만 조금 다른 내용도 보인다. 알려진대로 고산씨 개인의 과잉의욕이 부른 단순한 헤프닝이라기 보다는 러시아 우주센터의 내부문건을 의도적으로 외부인에게 유출시켰다는 시선이다.

한국 우주인 비밀 규정 위반으로 인해 제명되다.

한국인 우주인 고산씨는 허가없이 훈련소 내부 자료를 외부로 무단 유출했으며, 자료를 익명의 외부인에게 노출시키는 문제를 일으켰다.

(후략)

-렌타 노보스치(Lenta.ru)-

'익명의 외부인에게의 노출'이라는 표현이 좀 거슬린다. 물론 언론사의 오보일수도 있겠다. 하지만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훈련교재의 외부유출로 인한 제 1후보 교체는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는 의견들이 있다. 하지만 의도 하였건 그렇지 않았던간에 오해를 살 부분에 있어서의 반복적인 실수는 고산씨 스스로가 조심할 필요가 있었다.
  1. Favicon of http://www.moreover.co.kr BlogIcon Chester
    2008.03.11 12:22 신고

    무언가 한줌의 지식이라도 고국의 지식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이런 소명의식도 있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불과 며칠전에 나온 잡지에서 한국 최초의 우주인!! 이런 기사들을 접했는데 안타깝네요.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8.03.11 13: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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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타깝죠...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단순히 훈련교재의 외부유출만이 원인은 아니라고 봅니다. 현재로써는 밝힐수 없는 뭔가 다른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2. HoHoMan
    2008.03.12 09:07 신고

    고산씨가 삼성연구원이라는 뒷배경을 보면 이번에 누가 개입되었고 렌타 노보스치가 말하는 '익명'의 총구는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것 같습니다. 행태가 삼성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군요. 씁쓸합니다. 또한 문익점 같은 소리들 많이 하시던데 보석상에서 물건 잠깐 허락없이 갔다 쓰고 도둑놈 소리 안듣긴 힘들죠.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8.03.12 09:26 신고
      댓글 주소 수정 및 삭제

      러시아 유수의 연구소들이 삼성이라는 기업에 대해서 대체적으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요한 기술들을 유연하게(?) 빼가는것으로 유명하거던요. 고산씨의 사례가 단순한 호기심이었는지 아니면 말씀하신데로 누군가와 연계되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미다만은 충분히 의심해볼만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