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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민들 상당수가 사우나를 좋아한다. 사우나를 러시아어로는 '바냐'라고 부른다. 러시아인들은 친구들이나 가족들, 연인들끼리 사우나 가기를 좋아한다. 러시아의 사우나 문화가 우리와 좀 차이가 있다면 사우나를 이용할때 우리처럼 넓은 공간에서 타인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소 좁은 공간의 사우나를 시간제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1시간이면 1시간, 2시간이면 2시간의 사우나 사용료를 내고 자신이 아는 지인들과만 같이 사용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도심지를 제외하고는 딱히 사우나 시설이 많지 않기에 수요에 비해서는 공급이 그리 원활하지 않다.

이러한 수요를 의식해서 색다른 사우나 서비스가 등장했다. 바로 이동용 사우나 트럭이 바로 그것이다. '모바일 사우나'라고도 불리우는 이 사우나는 트럭에 사우나 시설을 구비하고 수요가 있는곳으로 이동해 사우나 서비스를 하는 것이다. 방식은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전통 사우나 방식인 장작을 때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전기공급이 원활치 않은 산간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 사우나 트럭은 도심에서 산악지대 혹은 호숫가로 여행을 간 이들의 요청에 의해서도 운행하기도 한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최근 러시아에서는 우리나라 사우나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러시아 바이어들이 우리나라의 1~2인용 가정용 사우나를 구매하러 빈번하게 방문하고 있다. 유럽 제품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성능은 큰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사우나 사업에 종사하고 계신 업체들이라면 수요가 충분한 러시아 시장을 노려보는것도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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