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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 언론에 소개된 선풍기 아줌마

국내 언론에서 소개된 '선풍기 아줌마' 한미옥씨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불법 성형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시던 분이었죠. 자신의 얼굴에 직접 실리콘과 콩기름 등을 주입했던 부작용으로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선풍기처럼 머리가 크다고 해서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된 분입니다. 현재는 정상적인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아 점차 정상적인 외양을 찾아가는 중이며, 국내외 언론을 통해 나름 유명세를 타면서 소시적 꿈이었던 가수의 꿈도 이루신 분입니다. 앨범 타이틀명이 '선풍기 아줌마'라는 것은 다소 씁쓸합니다만.

이분에 대해서 러시아 언론에서 나름 비중있게 다루었네요.


기사 내용은 우리 언론에서 소개된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28세때 첫 성형수술을 한 한미옥씨는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가 더 많은 시술을 받은 뒤 점차 얼굴이 변해가기 시작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는 자신의 부모님마저 알아보지 못할정도로 얼굴이 변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우리가 알다시피 불법시술법을 배워 자신이 직접 실리콘과 콩기름을 주사기로 피부에 주입하다 부작용이 났으며, 한국 언론에 소개된 이후 도움의 손길을 통해 제대로된 시술을 받아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내용이 결말에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