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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러시아에서

러시아 축구리그의 미녀 치어리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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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프로리그에서 치어리더는 대체적으로 농구장에서 보는것이 일반화 되고 있다. 하지만 여타 종목의 프로그리 팀들도 관중 저변 확대를 위한 방침으로 치어리더팀을 차츰 도입중이다. 게중에 가장 눈에 뜨이는 것은 FC 모스크바의 치어리더팀인 이클립스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최고 명문팀이자 인기팀은 아무래도 전통의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FC 제니트, 쩨에스까, 지나모 겠지만 2009년 시즌 관중 동원에 가장 성공하고 있는 팀은 FC 모스크바라고 할 수 있다. 물론 그 중심에는 팀의 성적이 좋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모스크바는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가 넘어간 시점에서 1위팀 루빈에 승점 2점이 뒤진 2위를 달리고 있다. 언제든지 1위권으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관중 동원력의 부차적인 이유로 구단의 마케팅 능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견이 있다. 다양한 마케팅 기획중에 전속 치어리더팀인 이클립스의 공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치어리더팀 이클립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농구장의 치어리더라기 보다는 미국 미식축구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다이나믹한 치어리딩 팀의 그것과 닮은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클립스는 현재 FC모스크바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모스크바 프로 하키리그의 '모스크바 크릴랴 사베토프' 팀의 전담 치어리링 팀으로도 활동중이다.

그럼 지난 20일 FC 모스크바와 FC 쿠반의 경기에 등장한 이클립스 치어리더 팀의 퍼포먼스를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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