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끝에 러시아에서도 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물론 5월은 되야 진정한 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오고 있구나라는 감흥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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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심청
    2010.04.23 04:24 신고

    아름답습니다, 끄루또이님.
    모스크바는 93-94년에 있었습니다. 그때는 참 어려운 때였죠.
    이제는 확연히 정리된 정결함이 느껴집니다.
    이후 뻬쩨르에서 5년을 있었지만, 제게는 러시아의 첫 도시가 모스크바라 사실 뻬쩨르있을 때도 모스크바가 많이 그리웠습니다.

    끄루또이님의 좋은 사진들로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살아나네요.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 BlogIcon 끄루또이'
      2010.04.23 10: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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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학 초창기 세대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흐. 저는 주로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활동했던지라 어디 다른도시가서 몇 일 있으면 그렇게 다시 모스크바로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딴에 집이라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세요.

  2. 허심청
    2010.04.25 13:40 신고

    십분 공감합니다. 예전 93년에는 학부 때 잠깐 연수간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때 선후배들이랑 스몰렌스크랑 프스코프를 함께 묶어 2박 3일로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눈도 많이 오고 추워서 좀 고생을 했거든요. 모스크바 역에 나중 도착해 역에 있던 МОСКВА 라는 네온 사인을 본 순간, 세 사람 모두, "아, ... 집에 왔구나~!" 하는 즐거운, 안도의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정말 집에 온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

    다시 한번, 훌륭한 사진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