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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댄스 스포츠의 선남선녀들, '다이아몬드 컵 인터네셔널 2010 현장

얼마전 모스크바 국제무역 전시장 쿠르스코 엑스포 스포츠홀에 형형색색 화려한 복장을 한 선남선녀들이 등장해 댄스 스포츠의 향연을 벌였다. 이는 국제 댄스 스포츠 대회인 '다이아몬드 컵 인터내셔널(diamond cup international 2010)'이 열렸기 때문이다.

3일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는 연령대(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에 따라 유럽 스탠다드 부문 5종목(왈츠·탱고·퀵스텝·폭스트롯·비엔나왈츠)과 라틴아메리카 부문 5종목(룸바·차차차·삼바·자이브·파소도블레)으로 나뉘어져 열렸다. 더불어 국제대회답게 러시아 댄스스포츠 선수들 뿐만아니라 전세계 댄스 스포츠 선수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 풍경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해본다. 사진은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