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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SNS

[주간 SNS] 8월 첫째주 - 중국에서는 이미 아이폰5 등장

주간 단위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구글플러스, 트위터, 페이스북, 와글)에 게재했던 내용 중 네티즌들(트위터리안, 구플러, 와글러, 페이스북 사용자)의 관심(댓글, +1, Like, Retweet), 혹은 해외에서 이슈가 되었던 것들을 정리해 올립니다. 

모바일이 가미된 SNS의 특성상 휘발성이 강한 내용이 대다수이고 뒤돌아 볼 필요없는 것들이 상당수 입니다만, 못보신 분들에게는 소소한 재미가 될듯 싶습니다. 더불어 개인적인 기록차원 의도도 있습니다.

제법 긴 의미를 부여했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해외 짤방모음'입니다. :)


중국에는 이미 '아이폰 5 (iPhone 5)'가 출시되었다고 하네요. 

출시도 안된 제품의 카피(클론, 짝퉁)가 나오고..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

재미있는 것은 이 카피제품이 실제 아이폰 5를 만드는 공장에서 함께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이 카피제품의 두께는 7mm이며 내장 메모리는 64Gb, 케이스는 플라스틱 재질이라고 합니다.

판매가격은 108$(USD). 


 
얼마 전 모스크바 근교에서 열린 자동차 전시회장에서 본 라이트닝 맥퀸. 카2 개봉 전후로 자동차 전시회장에서 이 친구가 종종 보이곤 합니다. 

 
러시아 전역에서 볼 수 있는 '샤실릭'은 이젠 우리나라에도 제법 알려진 음식이죠? 

샤실릭은 우리네 입장에서 보자면 '꼬치구이'정도 되는 음식인데요. 전통적인 러시아 음식이라기 보다는 코카서스 동쪽(중앙아시아)에서 전해진 음식입니다. 삼프론이라 불리우는 꼬챙이에 양고기이나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양념에 절이거나 소스를 발라서 먹습니다. 러시아 마트에 가면 (케찹같은)샤실릭용 소스가 제법 많습니다.

샤실릭은 러시아인들이 야외에 소풍을 가거나 주말모임을 할 때 준비하는 음식중 맨 윗자리를 차지하는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11 미세스 러시아.

금년으로 만 26세.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이자 PR 마케터일을 하는중. 

조만간 미세스 월드 대회에 러시아 대표로 참가할 예정


이것도 음식테러라면 테러!!

스시 USB


 
러시아 틴에이저들에게 근래 몇 년간 유행하는 플레시몹 하나 소개합니다. 

간단히 우리식으로 말하자면 '물싸움'인데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모월모일 특정 장소(주로 총알(?)공급이 용이한분수대)에 모여 편을 나누어 하는 플레시몹입니다. 이 물싸움에는 뭔가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놀이개념의 퍼포먼스라고 보시면 될듯 싶어요. 
 

 
사진 속 남성은 누구일까요? 

정답은 맨 마지막 컷에.


좀 지난 이야기입니다만, 러시아에 알콜 체스 챔피언쉽이란 대회가 있었어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말 대신 술잔에 알콜류를 채우고 그것으로 체스말을 대신하는 형식인데요. 더불어 자신이 잡은 말(잔)에 담긴 술을 먹어야 하는 대회였습니다. 좋은 성적을 내려면 체스실력도 실력이지만 주량도 상당해야 했죠. 재미있는 것은 초대 우승자가 여성이었다는 것.

지성이 숨쉬는(?) 경기는 아니겠지만 어쨓거나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들의 스포츠 경기(?)로 러시아에서 평가되었습니다.
 



아빠와 아이의 궁극 포즈, 세상에서 가장 편한자세로 취미생활을!


연초에 있었던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이게 나오네요. 강원도의회 분들인데요. 여튼 노력한만큼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바르셀로나 공항. 면세점 근처. 

처음에는 누군가 했음. 

해외 축구팬들이시라면 알만한 얼굴들. 

FC바르셀로나의 MF와 골키퍼.


피사의 사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애플 로고에 담긴 피보나치(Fibonacci)


거리의 그래피티(graffiti)

제목은 세뇌(brainwashing)


미국과 우방관계에 있는 국가에서는 절대로 만들 수 없는 모래조각



화석이 된 카세트 테잎. 

기억나세요? 

종로 인도변 길보드 차트

테잎에 늘어지게 듣는다는 개념. 그리고 냉동실.

카세트 테잎과 볼펜의 상관관계


TV 애니 시리즈의 잔혹한 결말


어린이 음료 코너에서 부인들에게 전화하기 바쁜 러시아 젊은 아빠들.

'어떤거 사오라고 했지?'

이는 우리네 풍경이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text - '환상적인 핫도그의 맛'

하지만 환상적이지 않은 소스들 이미지.



오늘 유럽 게시판에서 떠돌고 있는 이미지입니다. 바르셀로나 어느 지하철역이라고 하는데요. 진위 여부야 알 수 없지만 사실이라면 여기도 뭔가 사단이 난 모양입니다.


'빵' 터졌어요 ^^


바비도 늙는다!


이 분에게 구플 계정 하나 만들어 드려야 겠어요. :)


어느 일본 화장실. '움찔!' 아니 '찔끔'인가?
 


이것도 성차별이라면 성차별!


'그리핀도르'에 단정한 학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절대로 자신이 불행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이미 2억5천 대 1의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입니다!


세계 최초의 MP3 플레이어는 1998년 3월에 등장했습니다. 엠피맨이란 제품명으로 나온 이 MP3 플레이어는 내장 메모리 32메가이며 외부 메모리를 사용하면 64메가까지 저장용량이 확장되었죠. 당시로써는 꽤나 슬림하다고 할 수 있는 91x70x16.5mm 사이즈 였으며 수출가는 USD 69$ 였습니다.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이 제품이 국내 회사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새한 미디어에서 분사한 엠피맨닷컴이 바로 그 회사인데요. 다만 초기에 워낙 많은 기술개발 비용이 지출되었다는 것과 후발업체에게 마케팅과 디자인에 밀리게 되면서 딱히 빛을 보지는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후 후발업체들과의 법적 소송이 진행되었으나 회사의 이득으로 귀결되지는 못했습니다.



사춘기 여학생들을 위한 거울 - '당신과 키가 비슷한 유명인은?'


이때 기억나세요? 최근 애플 신제품 나올때 애플매장의 전경과 오버랩됩니다.


러시아에 판매되고 있는 과자류입니다. 외형은 초코파이랑 닮았죠? 

재미있는 것은 이 제품의 명칭입니다. 러시아 제품명을 영어식으로 옮기자면 '다크 사이드 파이(Dark side(of the force) pie)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타워즈 팬이시라면 금방 감을 잡으실듯 싶어요. 그리고 왜 제품 포장지에 다스베이더가 등장하는지도 쉽게 이해되는 대목입니다. 더불어 파이 모양을 자세히 보시면 스타워즈에 나오는 인공위성을 본딴 것입니다. 

그나저나 포스의 어두운 면의 맛이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