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의 나라 러시아에 가장 흔한것이 역사 박물관일것이고 게중에 상당부분 점유율을 가진것이'전쟁역사 박물관'이라는 타이틀을 단 박물관일 것이다. 1-2차 대전을 치르면서 수없이 많은 드라마가 있어왔고 세계대전을 1차, 2차 대조국전쟁이라 부르며 기억하는 러시아인들의 인식이 반영된 형태라 할 수 있겠다. 


러시아에서 6번째 규모의 도시이자 볼가강 하류의 중심인 싸마라(사마라)에도 전쟁역사박물관이 있다. 정식명칭은 볼가-우랄 군사지구 전쟁역사박물관(Военно-исторический музей Приволжско-Уральского военного округа)이다.

싸마라는 볼가 강과 사마라 강이 합쳐지는 곳에 자리를 잡고있기에 지역 교통과 경제의 중심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2차대전 당시 독일군의 맹렬한 공격에의해 모스크바가 초토화되면서 많은 정부부처들이 임시로 이전하면서 당시 러시아(소비에트연방공화국, 소련)의 임시정부 역할을 하기도 했다. 더불어 전쟁당시 187개의 군수공장이 옮겨오면서 무기생산의 중심지 역할도 병행했다. 싸마라 군수공장에서 제작된 일류신-2(IL-2)는 전쟁사에서 전설이 된 전투기이다.
 

이러한 군수공장들의 영향으로 전쟁이후 싸마라는 중공업도시이자 우주항공 분야의 중심도시로도 발전하게된다. 최초의 유인우주선 발사대를 구축한 곳이 이곳이며 국립 항공우주 대학교가 설립되어 있어 우주항공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기도하다.

각설하고. 볼가지역 중심도시이자 한때 러시아(소비에트연방)의 전시 임시수도였던 싸마라의 전쟁역사박물관의 내부를 이미지로 둘러보자.


































 박물관은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2011년 현재 입장료는 40루블(한화 1,500원)이고 사진을 찍으려면 별도로 20루블(한화 750원)을 더 지불하고 티켓을 구매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