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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년 새해 눈오는 날의 붉은광장

러시아 신년연휴 기간 중 모스크바의 중심이자 러시아아의 중심인 붉은광장은 시민들로 넘쳐난다.

가족 및 연인, 친구들은 기념사진을 찍고 스케이트장에서 젊음을 만끽한다. 더불어 국영백화점 굼에 들어가 선물을 사거나 윈도우 쇼핑을 즐긴다.

특히나 눈 내리는 날의 붉은광장 주변은 가장 러시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소견이다. 

2012년 신년연휴 기간, 신년들어 두번째로 눈이 내렸던 날 붉은광장과 주변 풍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마네쥐느이 광장에서 바라본 러시아 역사박물관. 역사박물관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좌측에는 부활의 문이 위치해있고 오른쪽에 끄레믈(크레믈린, 크램린)의 일부가 보인다.


역사박물관을 정면으로 봤을때 좌측, 붉은광장과 마네쥐느이 광장을 잇는 길을 오고가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저멀리 흐릿하게 레닌묘가 보인다.



러시아 국영백화점인 '굼'의 겨울시즌 심야 인테리어.  그 앞에는 3달가량 운영되는 스케이트장(굼-까똑)이 위치해 있다.




붉은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는 시민들.


붉은광장의 한 면을 점유하고 있는 성 바실리 성당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