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日)은 21세기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달그림자에 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태양-지구-달 계에서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부분 혹은 개기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적 여건상 우리나라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없다. 물론 인터넷으로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NASA의 일식 사이트(www.nasa.gov/eclipse)에서 오후 7시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달 그림자는 브라질 동부해안에서부터 드리우기 시작한다. 이어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의 가나, 나이지리아, 니제르, 리비아, 이집트, 지중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북 몽골에서 사라진 뒤 해가 진다. 천문학자들은 이미 지중해 인근에 모여 있다....

<한국일보 2006년 3월 29일자>

넓은 국토의 러시아의 남쪽 지역(까프까즈, 까라차예보-체르께시, 까바르지나-발까리, 스따브로뽈, 깔믜끼,아스트라한 지역, 다게스딴, 볼고그라드 지역, 알따이, 뿌바)은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관을 연출할 완전 개기일식은 4분정도 지속될 예정이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언론에서 말하기로는 모스크바에서는 달 그림자가 태양의 약 65%를 가릴 전망이며, 모스크바 시간 15시 30분(한국시간 20시 30분)에 시작될 예정이다. 참고로 모스크바에서 개기일식이 관측된것은 1123년 8월11일, 1140년 3월 20일, 1415년 6월 7일, 1476년 2월 25일, 1887년 8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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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nongwoo.ne.kr/ BlogIcon 농우
    2006.03.29 16:23 신고

    아하~ 음기가 강해지는 날인가보네요? ^^ 그래서 온몸이 가렵다고 ..우리 후배...ㅎㅎㅎ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6.03.29 16: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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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조선시대에는 일식이 일어날 때 북을 쳤다지요? 북을 만드는 가죽은 '양'에 속하므로 그것을 울림으로써 양기를 북돋울 수 있고, 그럼으로써 음이 양을 가려 생기는 일식을 구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다고 하더군요.

      후배분께 가까운 문방구에서 북채라도 하나 구입해서 선물하심이..

    • Favicon of http://nongwoo.ne.k/r BlogIcon 농우
      2006.03.30 20: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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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정말 북채라도 하나...ㅎㅎㅎ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6.03.30 20: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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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북채라도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