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엑스에서 '2012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이 열리고 있다. 11월 29일에 시작해 12월 1일까지 사흘 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벤처! 창업! 미래성장동력!'이라는 슬로건 아래 막을 올렸으며, 첫날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김황식 국무총리, 김석동 금융위원장,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및 벤처, 창업기업 임직원, 예비창업자, 해외한인 벤처기업인, 해외 바이어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벤처 활성화와 창업 촉진, 지식서비스 산업 발전 등을 통해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 및 단체, 유공자 등을 포상에 있으며, 제품 전시 및 비즈니스 상담 등 부대행사를 통해 벤처 및 창업 분위기를 확산하고 해당 기업의 향후 성장 방안 모색하는데 있다.

첫날 행사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행사는 오후 2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이번 대한민국 벤처 창업대전 시상식에서는 올해를 빛낸 벤처, 창업 등 중소기업인과 관련 유공자 총 15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주요 수상자로 미래나노텍 김철영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에이텍 신승영 대표가 철탑산업훈장 그리고 '1000억 벤처기업인' 가운데 엔엑스씨 김정주 대표가 석탑산업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시상식 외에 전시장에는 벤처 창업기업의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앱(APP)창업기업관, 학생창업 기업관, 1인창조기업관, 시니어 창업관, 청년창업사관학교 공동관, 중소기업청 창업지원사업 우수제품관 등의 테마별 전시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전시장 내 세미나관에서는 오전부터 '벤처 창업 컨퍼런스'가 열렸다. 30일에는 '대기업초청 비즈니스 상담회'와 '앱게임 배틀', 12월 1일에는 컨설팅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특설무대 옆 수출상담관에서는 창업기업 수출상담회 및 벤처 창업상담(창업상담부스)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더불어 참살이 실습터에서는 커피 바리스타 경진대회 등 이벤트성 행사가 벌어지고 있었다. 

30일에는 벤처창업경진대회인 '슈퍼스타V 결선 및 시상식'이 있으며, 12월 1일에는 1인 창조기업 성공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슈퍼스타V는 국내 유수의 창업경진대회를 아우르는 왕중왕전의 성격으로 12개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였다.

벤처창업대전은 지난 1997년 ‘벤처특별법’ 제정 당시부터 매년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 그리고 창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창업대전, 비즈쿨페스티벌 등과 통합 개최되어 행사규모가 확대되어 진행중이다. 


위자드웍스 표철민 대표(좌)가 '앱(APP)창업기업관'에 전시중인 솜노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솜노트는 얼마전 열린 2012 대한민국 모바일앱 어워드에서 테크상을 수상한 우수 어플리케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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