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러시아 Ren-TV에서 방영 중인 '퓨처라마'의 러시아어 더빙판. 영어와 러시아어가 동시에 나오는 전형적인 러시아 TV의 정신없는(?) 더빙을 맛볼 수 있다.

1999년 3월 미국 폭스TV에서 첫 방영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퓨처라마>를 탄생시킨 사람은 바로 <심슨가족>을 만든 애니메이터, 맷 그로이닝이다. <심슨가족>을 보더라도 알 수 있듯이 맷 그로이닝은 화려한 그림체나 박진감 넘지는 스토리전개보다는 친근하지만 강한 개성의 캐릭터와 재치넘치는 사회풍자를 주무기로 한 작가다. 이런 그의 필살기는 미래를 배경으로 한 <퓨처라마>에서 더욱 두드러지며 갖가지 외계인과 로봇,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뉴욕이야기가 주된 볼거리이다!

  1. Favicon of http://blog.daum.net/exqqme BlogIcon melpomene
    2006.05.02 09:57 신고

    The Simpsons도 그렇고 이 Futurama라는 만화는 아주 미국적인 만화들인데 러시아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까요? 참 뜻밖이네요.

    •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tt BlogIcon 끄루또이
      2006.05.02 10: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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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말씀처럼 너무나도 미국적인 내용이 많이 있지요. 어차피 이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은 젊은세대를 겨냥한 것이고... MTV에 열광하는 러시아 신세대들에게는 그리 낮선 만화도 아닐것입니다.

      참고로...심슨도 그렇지만 '표처라마'는 Ren-TV에서 계약한 폭스TV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스파이더맨처럼 광범위한 인기는 아니겠지만 상당수 마니아들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