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쉬(Борщ)'는 '보르시치(borshch)'라는 영어식 발음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러시아의 김치찌게쯤되는 스프이다. 영어권에서는 '붉은 홍당무(사탕무) 스프(red-beet soup)'라고 불리우기도 할정도로 주재료는 붉은색 홍당무와 사탕무이다. 

홍당무를 주재료로 하여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소시지 ·베이컨 ·햄 등을 토마토 ·감자 ·당근 ·양파 ·양배추 등의 채소와 함께 넣고 뻑뻑하게 끓여 '스메따나(샤워크림 - 새큼한 맛의 크림)'을 뿌려 먹는 러시아 수프이다.

가장 러시아적인 색채가 짙고 공식 연회, 일상식에 사용되는 것으로서 각 지방에는 향토색이 풍부한 여러 가지 보르시치가 있다. 지역에 따라 모스크바식(式) ·우크라이나식 ·시베리아식 ·키예프식 등이 있으며, 녹색 보르시치 ·수병(水兵) 보르시치 등도 있다. 영양가가 높은 음식이다. 각 보르시치에 공통되는 점은 토마토와 홍당무가 들어간 빨간빛의 수프라는 점이며, 간혹 홍당무 대신 마늘이나 고추를 넣을 때도 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을 약간 편집

보르쉬도 여러가지 조리법이 있습니다만 게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보르쉬 요리법을 간략하게 올려본다.

* 요리 준비물
돼지 갈비살(spareribs) - 500g; 홍당무 - 1개.; 비트(사탕무, 빨간무) - 1개; 양파- 1/2개; 토마토 소스; 신선한 양배추 - 1/6개(양배추의 머리부분이 좋다); 감자 - 3개.; 월계수 잎- 1개; 식물성 식용유; 마늘 - 2개; 파슬리, 딜피클, 소금, 후추; 와인식초; 베이컨


1. 돼지고기(혹은  쇠고기) 갈비살을 깨끗하게 씻은뒤 2~3조각으로 썰어서 냄비에 넣은뒤 적당히 소금간을 한뒤 냄비에 넣어 2시간 정도 끊인다.
2. 고기는 갈비뼈에서 살코기가 쉽게 분리될 정도로 푹 끊인다음 준비된 용기에 꺼내 놓는다. 스튜 냄비안에 있는 국물은 맑은 고기국물이 된다.
 

3. 홍당무를 잘게 자른뒤 식물성식용유에 살짝 볶는다.  


4. 비트(사탕무)를 깨끗하게 씻은뒤, 잘게 잘라놓는다. 그뒤에 식용유가 도포된 프라이팬에 넣고 10분 이상 볶는다. 이때 준비된 맑은 고기국물을 몇 스푼과 와인식초를 조금 넣는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 완성된 보르쉬는 맛깔나는 짙은 진홍색 색깔을 띄게 된다. 이렇게 볶은뒤 준비된 고기국물 안에 넣는다.
 

5. 슈튜냄비의 고기국물 안에 토마토 소스를 넣고 감자를 잘게 썰어서 넣는다. 그후 월계수 잎과 후추를 입맛에 맞게 첨가한다. 그리고나서 끊이기 시작한다.
 

6. 5분쯤 뒤에 스튜냄비안에 볶은 홍당무를 넣는다. 그리고 나서 냄비의 뚜껑을 덮어놓고 약불로 끊인다.  


7. 감자를 넣었던것 처럼 양배추를 얇게 자른뒤 보르쉬 국물안에 넣는다. 그리고 약불에서 5~7분간 끊인다.
8. 그뒤에 준비한 베이컨과 마늘, 양파, 딜피클, 파슬리등을 잘게 잘라서 냄비안에 넣고 잘 섞어준다.
9. 이러한 모든 과정을 마친뒤 3분뒤에 불을 끄고 적당한 양을 스튜용 접시에 꺼내어 먹으면 된다.


러시아 민족우호대학(루데엔, 루덴) 기숙사내 식당(갈릴레오)에서 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스메따나(샤워크림)를 넣은 보르쉬의 완성된 모습 (사진을 클릭하면 보르쉬의 생생한 기름기(?)를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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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exqqme BlogIcon melpomene
    2006.05.07 02:21 신고

    저거 돼지고기 냄새 많이 나던데...>_<
    왜 스푼이 왼쪽에 있죠?

  2. Favicon of http://russiainfo.co.kr/heky/ BlogIcon 헤키
    2006.05.10 14:34 신고

    앙... 보르쉬.... 정말 맛나요..너무 너무 좋아요.
    저거 사진 찍으려고 하기전에 내가 먹을려고 손 대서 저렇게 되었군요?
    ㅋㅋㅋㅋ
    왜 난 맛난걸 보면 사진보다..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앞서는지..효횻

  3. ^^ 퍼가도될까요
    2008.04.16 01:22 신고

    퍼가도 괜찮을까요^^
    노어배우는 학생입니다,
    여기있는 자료 너무 다 유용하네요^^

  4. 끄루따야
    2010.05.01 21:05 신고

    닉네임이 참 끄루또예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허심청
    2010.05.03 00:12 신고

    출출한 밤인데 심히 땡기네요ㅋㅋ 보르쉬에 스메따나 듬뿍 넣어서 검은 빵이랑 우걱저걱 씹고 훌훌 떠 마시는 맛이란 ....


  6. 2010.05.06 03:00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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