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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G8 회담의 로고

G8회담이 러시아 제 2도시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열리고 있다. 이 세계 정상회담에서 여러가지 국제적인 현안이 논의되고 있으며, 러시아는 이번 회담의 호스트로써 세계 정상들에게 적당한 자극을 줘가며 자국의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위해 노력중이다.

재미있는 것은 이번 G8회담을 상징하는 로고가 십 수년 전에 러시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어떤 마크와 닮아있다는 것이다.


눈치챘겠지만 망치와 낫. 과거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국기의 상징물이다. 눈에 띄인다. 이번 로고를 제작한 디자이너는 과거 소비에트 공화국 국기에서 영감을 얻었을까? 아니면 우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