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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KGB에서 초능력자들을 요원으로 양성시켰다는 구체적인 주장이 나왔다. 소비에트 공화국 내 비밀 연구소에서 초능력자들은 스파이로 교육받았고, 당시 러시아의 적국(특히 미국)에 가서 염탐 활동을 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을 펴는 이는 알렉산드르 스필킨 교수로써 그는 생물학 분야의 권위있는 과학자이자 소비에트 공화국 백과사전의 공동저자로 이름을 알린 사람이다.

알렉산드르 스필킨 교수는 과거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비밀 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 이들 투시력자들을 양성하는것에 직접 관여했으며, 이들에게 끄레믈(크레믈린)의 특수한 비밀 지령을 전달해 해당 과업을 완수하게 했다고 말하고 있다.

그가 얼마전 러시아 유명 타블로이드 신문인 '깜싸몰스까야 쁘라브다(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와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나는 과거 (비밀 연구소에서) 수백명에 달하는 초감각을 지닌 이들을 직접 면접했고 그중에 검증된 인물을 특수요원으로 추천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비밀 계획은 1960년대 후르시초프의 시대가 되면서 다시금 통제와 검열이 강화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모스크바에 투시력과 텔레파시와 같은 특수한 능력을 가진 인물들의 그룹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면서 착안 되었습니다.

우리는 러시아 내에서 초자연적 능력을 지닌 인물들을 모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게중에 투시력이 특출한 어떤 인물은 수백km 밖에 붙어있는 포스터를 읽을 수 있었고, 심지어 외국에서 벌어진 특정한 사건도 알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공산주의 시절 나는 이들의 초자연적인 능력에 대해 마르크스 주의와 레닌 주의 이데올로기로 무장된 국가 위원회 위원들에게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후 생물학적인 관점에서 이들의 능력을 설명할 수 있었고, 국가 위원회와 KGB의 감독하에 이들을 전문 요원으로 양성할 수 있었습니다.
나는 국가 위원회의 허가가 떨어진 이후 약 200명의 특수능력자들을 KGB요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내가 창안한 다양한 단계의 적합 시험 및 교육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들 중에 어떤 여성 요원은 엄청난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여성의 몸에서는 과학적으로는 열에너지라고 밖에는 해석이 안되는 기운이 나와 병자를 치유했어요. 이반 포닌이라 불리우는 남성 요원은 과학 기자재의 고장과 발생원인에 대해 알아내는 초감각 능력이 뛰어났습니다. 그는 후에 보리스 옐친 전 대통령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비행기 사고를 미리 알아내기도 했습니다.

이들 교육을 받은뒤 요원들은 정식 KGB요원이 되었으며 몇몇 능력자들은 비밀 연구소의 직원으로도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게중에 몇몇은 당시 적국으로 분류되던 국가들, 특히 미국 CIA와 팬타곤을 상대로한 첩보전의 최일선에서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활약 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국가 비밀기관의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후일 첨단 과학 장비의 발달로 인해 이들은 점차 도태되기 시작합니다. 첨단 첩보 장비는 초감각을 지닌 이들의 말보다 빠르고 누가 보아도 확연한 데이터를 보여주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당시 비밀 연구소가 폐쇠되지는 않았습니다. 과학 기술장비가 천문학적인 예산을 쓰는것에 비해 비밀 연구소는 요원의 생계 정도만 책임지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상당수의 요원이 다른 보직을 맡기도 했지만, 몇몇 요원은 러시아 육군에 파견나가 스파이 활동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이들중 일부는 상대국에 여행객으로 위장해 해당 국가의 지도자의 건강상태등을 초감각 능력으로 채크해서 본국에 보고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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