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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러시아 영화 뿌쉬낀. 마지막 결투(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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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2월 1일에 개봉했던 러시아 영화 '뿌쉬낀, 마지막 결투(Пушкин. Последняя дуэль)'이라는 영화이다. 러시아의 국민 시인 뿌쉬낀의 죽음에 얽힌 사연을 영화화한 역사 드라마이다.

뿌쉬낀은 실제로 프랑스 장교인 단테스와의 결투로 인한 총상으로 30대 초반의 나이에 사망한 비운의 천재 시인이다. 그동안 뿌쉬낀과 단테스의 결투는 그의 아내(칸차로바)가 원인이 되어 뿌쉬낀이 명예를 지키기 위해 임하게 된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영화는 그 결투의 이면에 그를 눈에 가시처럼 여기던 당시 짜르(황제) 니콜라이 1세의 음모가 개입이 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영화 시나리오와 감독, 프로듀싱을 여류감독 나딸리야 반다르축이 맡았다. 2006년 작, 상영시간 1시간 46분이다. 영화 전편을 올려본다. 친절한 한글 자막 및 러시아어 자막은 없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