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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모스크바시, 40억 달러 들여 크리스탈 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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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시에 크리스탈 섬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모스크바 시가 발표했다.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의 감수 하에 만들어 지는 이 크리스탈 섬은 넓이로 따지면 워싱턴시에 있는 미 국방성 건물 팬타곤의 4배 크기이다. 더불어 높이로 따지자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된다. 모스크바 시는 크리스탈 섬을 토쿄의 X-Seed 4000(4000m) 빌딩과 같은 높이로 만들 계획이다. 더불어 섬은 태양열 배터리와 풍력발전기로 자가 발전하게끔 설계되고 있다. 이를 위해 태양열 판넬과 풍력 발전기가 섬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섬에는 900개의 아파트와 3000개의 호텔객실, 국제 중고등학교, 극장 및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크리스탈 섬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건설비용은 40억 달러가 소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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