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살아가며
샌프란시스코 바닷가에서 만난 요트와 보트들
끄루또이'
2010. 7. 2. 17:31
국내외를 막론하고 바다 혹은 너른 강이 인접한 도시를 방문할때 개인적으로 꼭 확인해보는 것이 유람선의 운행 여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와 강을 좋아하며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들의 대부분이 유람선을 운행하지요. 더불어 보트나 요트 등의 선착장들이 있기에 시원한 눈요기를 하기에 꽤 좋습니다. 물론 도시에 따라 여름철에만 유람선이 운행되는 도시도 있지만 사시사철 유람선이 활발히 운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후자에 속합니다.
앞서말했듯이 바닷가에는 유람선 외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바다 자체로도 구경거리입니다만, 그위를 미끄러지듯이 운행하는 요트나 보트들도 진풍경입니다. 바닷가에는 개인 요트나 보트를 정박시키는 선착장이 있게 마련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9번항(PIER 39)이 그런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샌프란시스코 39번항 풍경과 바다를 달리는 요트와 보트, 유람선 풍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