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투어가이드
러시아 최대 사모바르 박물관 "고로제쯔 사모바르 박물관"
끄루또이'
2012. 2. 19. 18:28
러시아 니쥐고로드 주(니주니노브고로트 주)의 고로제쯔(고로데츠, Городец) 시(市)는 12세기에 건설된 도시로 러시아의 도시들 중에서도 꽤나 긴 역사를 가진 볼가강 중류의 도시이다.
도시의 건립자는 수도 모스크바를 건립한 것으로 유명한 '유리 돌고루키'다. 목적은 불가르족에 대항하기 위한 전진기지역할과 해상기지였다. 1922년 이전까지는 제법 큰 마을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1922년에 정식으로 시로 승격되었다.
현재 고로제쯔 주변 지역에서는 비옥한 농토를 기반으로 곡류 및 감자, 채소류 재배가 활발한 편이며 석유화학 공업 도시라는 인식이 있다. 그밖에 장난감, 가구, 썰매 등의 목공품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 영향때문인지 시내에는 가구, 모터 공장 및 향토박물관이 있다. 인구수는 2007년 기준 3만 1000여명 수준이다.
고로제쯔의 향토박물관 중에 가장 볼만한 곳은 사모바르 박물관(Музей самоваров)일것이다. 사모바르 박물관이야 러시아 전역에 꽤 존재하고 있지만 이곳 '고로제쯔 사모바르 박물관'은 지난 2007년에 개장한 신규 박물관으로 러시아 내 최대의 규모(약 400여개의 사모바르 전시중)의 사모바르 전시물을 자랑한다. 이곳은 전시공간이자 지역명물로 젊은이들 중 일부는 이곳을 웨딩사진 코스로 활용하기도한다.
그럼 고로제쯔(고로데츠)시의 대표 전시공간인 사모바르 박물관을 이미지로 만나보자.
도시의 건립자는 수도 모스크바를 건립한 것으로 유명한 '유리 돌고루키'다. 목적은 불가르족에 대항하기 위한 전진기지역할과 해상기지였다. 1922년 이전까지는 제법 큰 마을수준으로 유지되었지만 1922년에 정식으로 시로 승격되었다.
현재 고로제쯔 주변 지역에서는 비옥한 농토를 기반으로 곡류 및 감자, 채소류 재배가 활발한 편이며 석유화학 공업 도시라는 인식이 있다. 그밖에 장난감, 가구, 썰매 등의 목공품 제작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 영향때문인지 시내에는 가구, 모터 공장 및 향토박물관이 있다. 인구수는 2007년 기준 3만 1000여명 수준이다.
고로제쯔의 향토박물관 중에 가장 볼만한 곳은 사모바르 박물관(Музей самоваров)일것이다. 사모바르 박물관이야 러시아 전역에 꽤 존재하고 있지만 이곳 '고로제쯔 사모바르 박물관'은 지난 2007년에 개장한 신규 박물관으로 러시아 내 최대의 규모(약 400여개의 사모바르 전시중)의 사모바르 전시물을 자랑한다. 이곳은 전시공간이자 지역명물로 젊은이들 중 일부는 이곳을 웨딩사진 코스로 활용하기도한다.
그럼 고로제쯔(고로데츠)시의 대표 전시공간인 사모바르 박물관을 이미지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