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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아가며

대한민국 트래블로거[동해시편]-고래화석 박물관과 천곡 천연동굴

망상 해수욕장 가는길에 위치한 고래화석 박물관은 지질시대 생물진화표를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나누어 각 지질시대를 살던 생물들의 모습과 연대를 대형 그래픽에 부조를 곁들여 입체형태로 전시를 하는 곳입니다.

박물관에 전시된 고래화석은 원시 수엽고래 화석으로 신생대 마이오세(중기)에 생존했던 고래로 약 8m 가량의 완벽에 가까운 고래화석 한 마리와 부분적으로 전시된 5마리의 고래 화석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전시된 고래화석은 경상북도 포항시 장성동과 학산동 일대의 택지개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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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화석 박물관 배치도

1층
-고생대 전시실
-중생대
2층
-신생대 전시실
-고래화석 전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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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고래화석 박물관 야외 체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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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화석 박물관을 관람한 이후에 동해시내 중심가 근처에 위치한 천곡 천연동굴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고 약 30분정도 이동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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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천연동굴은 시내 중심가에 있는 관광지로써 처음에는 인근에 있는 온천욕장인줄 알았습니다. 다소 좁아보이는 2차선 도로변에 위치한 천곡 천연동굴은 총길이 1,400m의 석회암 수평동굴로서 생성시기는 4~5억년전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장의 천정용식구, 커튼형 종류석, 석회화 단구, 종류폭포등과 희귀석들이 한데 어우러져 학술적 가치와 함께 태고의 신비함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내부는 종류석,석순,석주 등 20여종의 2차 생성물로 구성되어 있어 지구과학에 대한 자연학습장이 되고 있습니다.

천곡 천연동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산업현장에서 사용하는 헬멧을 쓰고 들어가야 합니다. 천정에서 지하수도 떨어지지만 동굴 내부에 다소 낮은 천정이 있어 안전을 기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럼 천곡 천연동굴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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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천연동굴 관리소에서 추천하는 자연석입니다. 샘실신당으로 불리우는 이 천연석은 우주를 떠받치는 기둥인 석주 멀리보이는 좌불상, 깊은 심연에 앉아 세상 만사 떨치고 마주한 신선의 마음을 갖게 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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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곡 천연동굴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희귀석입니다. 이 희귀석은 명칭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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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인증샷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