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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모비치의 초대형 요트

지금 러시아에서는

by 끄루또이' 2008. 7. 1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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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 아브라모비치(42), 명실공히 러시아 최대 갑부이자 2007년 포브스 선정 세계 갑부순위에서 당당히 16위를 차지한 재벌이다. 그는 우리에게 영국 프리미어 리그 첼시의 구단주로도 유명하다.

얼마전 아브라모비치 소유의 초대형 요트인 'Pelorus'호가  러시아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선착장에 몇 일동안 정박해 화제가 되었었다. 뻬쩨르부르그 시민들은 물론이거니와 여러 언론매체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하고 고급스럽다는 그의 요트를 보기위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그는 현재 이 보트 외에 독일에서 건조되고 있는 162m 거대 요트인 '이클립스호'의 새로운 주인이 될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실제로 아브라모비치가 이클립스호의 주인이 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요트를 가진 소유주가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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