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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롤링스톤즈의 마음을 훔친 19세 러시아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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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멜 깁슨이 러시아 미녀 연예인인 옥사나 그리고리에바과 사랑에 빠진것이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 두 사람의 나이차는 14년이었다. 하지만 이를 능가하는 케이스가 등장했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았지만 영국과 러시아에서는 작년 여름부터 연예가에 화제가 되었던 사건이다. 바로 롤링스톤즈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61)가 러시아 모스크바 출신 여성(19)과 사랑에 빠져 결혼에 임박해 있다는 것이다. 이 두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42년에 이른다.

콤소몰스카야 프라브다를 위시하여 다수의 언론사들이 롤링 스톤즈의 기타리스트인 로니 우드가 러시아 웨이트리스 출신 방년 20세의 까쨔 이바노바와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니 우드는 지난해부터 이바노바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종종 파파라치들에 의해 공개되면서 현 부인과의 결혼생활이 막바지에 달했다는 추측이 난무했었다. 다만 로니가 부인과 이혼하려면 부인에게 약 6000만 파운드(약 1200 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주어야하기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모양새였다. 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로니는 이바노바와 결혼하기 위해 빨리 부인과 이혼하길 원하고 있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만남에 대해서는 몇 가지 설이 있는데 게중에 유력한 것이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처음으로 만났다는 설이다. 로니 우드는 손님으로 방문했고 이바노바는 그 레스토랑의 웨이트리스였으며, 첫 만남에서 서로에게 사랑을 느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로니 우드의 로리타리즘과 이바노바의 신데렐라 스토리에 냉소를 날리기도 하지만 이 두사람은 그런것에 아랑곳 하지 않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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