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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살아가며

샌프란시스코 바닷가에서 만난 요트와 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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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를 막론하고 바다 혹은 너른 강이 인접한 도시를 방문할때 개인적으로 꼭 확인해보는 것이 유람선의 운행 여부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다와 강을 좋아하며 배에서 바라보는 풍경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이러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도시들의 대부분이 유람선을 운행하지요. 더불어 보트나 요트 등의 선착장들이 있기에 시원한 눈요기를 하기에 꽤 좋습니다. 물론 도시에 따라 여름철에만 유람선이 운행되는 도시도 있지만 사시사철 유람선이 활발히 운행 중인 곳도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후자에 속합니다.

각설하고, 얼마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 때도 어김없이 시간을 내어 바다로 향했고 유람선을 타게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45번항만(PIER 45)에서 타게된 유람선은 약 1시간 코스였습니다. 도시는 여름 기온이어서 다소 덥다고 느꼈습니다만, 배 위는 바닷바람 때문에 다소 쌀쌀했습니다. 참고로 샌프란시스코 유람선에서는 한국어 안내방송도 지원이 됩니다. 유람선 선실 입구에서 받은 안내방송 수신기가 있는데요. 2번 채널이 한국어 안내방송입니다. 유람선을 탈 때 재미있었던 것은 관광객들 중에 과자 봉지를 들고 타는 사람이 상당수 보이길래 뭔가 싶었는데요. 용도는 갈매기와의 교감(?)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과자조각을 하늘을 향해 한개씩 던저 올리니 갈매기들이 공중에서 기다렸다는듯이 부리로 낚아챕니다. 그래서인지 유람선 주변에 갈매기들이 꽤나 따라붙는 전경이 연출되었습니다.

앞서말했듯이 바닷가에는 유람선 외에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바다 자체로도 구경거리입니다만, 그위를 미끄러지듯이 운행하는 요트나 보트들도 진풍경입니다. 바닷가에는 개인 요트나 보트를 정박시키는 선착장이 있게 마련인데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9번항(PIER 39)이 그런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럼 샌프란시스코 39번항 풍경과 바다를 달리는 요트와 보트, 유람선 풍경을 이미지로 만나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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