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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같지만 다른느낌, 세대를 초월한 닮은꼴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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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 3명이 있다는 속설이 있다. 물론 증명이 안된 속설일 뿐이지만 60억이 넘는 인구 중에 닮은꼴 외모를 가진 타인이 있다는 것은 충분히 있을법한 가설이다. 멀리 갈것도 없이 이러한 경향은 쇼 비즈니스계, 즉 연예계에서 자주 찾아볼 수 있다. 본인이 원하건 원하지 않건간에 '제2의 아무개'란 타이틀이 따라 붙는 경우가 그것이다. 이는 대중이 직접 찾아내 알려지는 자연스러운 케이스도 있지만 언론사를 통해 비교되어 바이럴 마케팅에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스타의 후광을 이용한 얼굴 알리기 마케팅 수단임과 동시에 대중의 관심사를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그렇다면 헐리웃 스타들이나 세계적으로 알려진 유명인사 중에는 이러한 닮은꼴 스타들이 있을까? 물론 존재한다. 그것도 신예스타들이 자신의 지명도를 높이기 위한 억지스런 이미테이션이 아니라 그들의 자연스런 모습에서 기인하는 모습들이 상당수 나타나고 있다.
 
그럼 동시대 뿐만 아니라 세대를 초월한 닮은꼴 스타들을 모아봤다. 아래 비교에 여러분도 동의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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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에니스톤과 바브라 스트라이젠드. 어찌보면 말도 안되는 비교대상일수도 있다. 한 사람은 미녀배우로 유명하며 다른 한 사람은 평생 미녀배우라기 보다는 노래 잘하는 가수 혹은 성격파 배우라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사진을 뒤져보다보면 묘하게 닮은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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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파격적인 무대 매너와 패션을 선보이는 이슈 메이커임과 동시에 성 정체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레이디 가가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 두 사람은 겉 모습 뿐만 아니라 패션에서도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공통점이 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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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최고의 모델이라 할 수 있는 클라우디아 쉬퍼와 50년대 세계젹인 섹스 심벌이었던 브리짓 바르도. 이들은 닮은꼴임과 동시에 시대가 원하는 이상적인 몸매와 독특한 외모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인물들이다. 브리짓 바르도는 우리나라 보신문화와 관련하여 종종 언론에 등장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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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와 티나터너. 두 사람은 외모 뿐만 아니라 가창력과 관중의 휘어잡는 무대매너 또한 닮은꼴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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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베컴과 로레인 체이스(70). 현재 빅토리아 베컴이야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의 유명인이지만 로레인 체이스는 생소한 이들이 있을것이다. 로레인 체이스는 성격파 배우로써 유명한 원로배우이다. 위 사진에서 두 사람은 게이샤 스타일 머리모양을 선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30대의 베컴보다 70대의 체이스가 더 어울리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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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모델 케이트 모스와 영국출신 배우 질리안 테일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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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린다 에반젤리스타와 소피아 로렌. 두 사람 다 흑백톤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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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우 율리야 뷔소츠카야와 세기의 로맨스 주인공인 그레이스 켈리. 물론 그레이스 켈리의 미모가 월등하다는 것에는 이견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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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배우인 인나 율랴노바와 베트 미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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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의 디더인 보노와 로빈 윌리암스. 두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점점 닮은꼴이 되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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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빈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로완 앳킨슨과 어린왕자의 생텍쥐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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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엣 비노쉬와 마를린 먼로. 마를린 먼로는 헐리웃 금발 미녀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스타이며 그녀처럼 살다 죽고 싶다는 스타들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줄리엣 비노쉬가 먼로만의 이미지와 가장 닮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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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의 존 트라볼타와 퀸의 리더였으며 1인 오케스트라라 불리웠던 프레디 머큐리. 프레디 머큐리는 에이즈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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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윌리스와 율랴노프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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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미국의 첫 흑인 대통령 버락 오바마와 소련시절 스탈린의 충복이었던 니콜라이 예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