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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미스 인터콘티넨탈 오디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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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 미스 인터콘티넨탈은 미스 유니버스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5대 미인 대회중에 하나입니다. 2007년에는 우리나라 미스코리아 미 출신의 유한나양이 2위를 차지한적이 있지요. 2009년 미스 인터콘티넨탈의 본 행사는 9월 27일 벨라루시의 수도 민스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 대회가 다소 재미있는 것은 각 나라에서 일반적인 기준에서 미녀라 분류되는 여성들이 대부분 참여합니다만, 간혹 미인대회에서 보기힘든 참가자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작년 대회를 예로 들자면 2008년 인도 대표로 참여한 여성은 키 1m50에 몸무게가 80kg이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는 키가 얼마여야 되고 몸무게가 얼마 이하여야 된다는 기준이 따로 없기 때문입니다.

대체적으로 각 국가에서 '미스 아무개'류의 미인대회를 통해 검증된 미녀들이 참여하는 것에 비해 대회가 열리는 벨라루시에서는 미스 인터콘티넨탈에 참여하는 대표미인을 예심 성격의 오디션을 통해 선발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최국이기에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회에 걸맞는 새로운 얼굴을 뽑으려는 의도인데요. 이 예심을 통해 최종 선발된 미녀는 벨라루시를 대표해서 미스 인터콘티넨탈 행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참고로 지난해 이 대회에 참여한 벨라루시 대표 류보비 야코비나양이 전체 2위와 미스 인터콘티넨탈-유럽을 수상했습니다.

벨라루시의 미스 인터콘티넨탈 오디션은 이틀동안 열렸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예심 참가자가 무려 300명이나 몰려들었기 때문입니다. 벨라루시 각 지역에서 몰려온 미녀들은 최대한 자신의 미를 뽐내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요. 특이하게도 예심 심사위원들이 내세운 선발 기준은 외적인 미보다 내적인 미를 보여줄 수 있는 미녀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번 예심을 통해 벨라루시 대표로 민스크 출신의 '마리아 에시만'이라는 20살 여성이 최종 선발되었습니다. 마리아 에시만은 벨라루시 국립대학 법학과에 재학중인 대학생입니다.

각설하고 몇 일 전 민스크에서 열린 미스 인터콘티넨탈 오디션 현장을 이미지로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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