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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러시아인이 제일 좋아하는 에니메이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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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1세대 인터넷 포탈인 메일닷루에서 얼마전부터 모든 시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에니메이션에 대한 네티즌 투표를 진행했다. 영화를 사랑하는 러시아 네티즌들이 상당수 참여한 이 팬투표는 조금전에 관련 투표결과가 발표되었다.

영예의 1위는 현재 3번째 시리즈가 제작되고있는 픽사(pixar)의 토이스토리가 차지했다. 2위는 슈렉, 3위는 라이온킹이 차지했다. 최종 선정된 20개의 에니메이션을 보면 월트 디즈니의 초강세가 눈에 뜨인다. 얼핏보면 월트 디즈니사의 에니메이션만을 대상으로 팬투표를 한 것으로 보일정도이다.

[최고의 에니메이션 20]
1. 토이스토리
2. 슈렉
3. 라이온킹
4. 니모를 찾아서
5. 아이스에이지
6. 정글북
7. 몬스터 주식회사
8. 미녀와 야수
9. 밤비
10. 알라딘
11.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12. 101 달마시안
13.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
14. 워터쉽 다운
15. 월-E
16. 판타지아
17. 크리스마스의 악몽
18. 인어공주
19. 신데렐라
20.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픽사와 공동으로 제작한 작품을 포함해서 월트디즈니의 고성 로고가 찍혀 상영된 제품이 대부분이다. 10위 권에서는 드림웍스의 슈렉과 20세기 폭스의 아이스에이지가 유일한 다른 제작사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