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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러시아에서는

러, 국제 철도 전시회 '엑스포1520'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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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지난 이야기지만 지난 9월 12일 모스크바 외곽 쉐르빈카 시(市)에서 국제 철도 전시회인 '살롱 엑스포1520'행사가 열렸다. 이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로써 철도와 관련되어선 세계적으로 제법 규모를 갖춘 행사이다.

엑스포 1520은 미래 러시아 철도 및 세계 철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재 나와있는 첨단 철도 장비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이다. 물론 대중에게 보여주기만 하는 교육적인 행사는 아니다. 이 전시회의 보다 큰 목적은 잠재고객과 철도장비 회사들간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날 쉐르빈카 시에는 러시아 연방 부총리인 세르게이 이바노프를 비롯한 러시아 주요 정부 부처의 요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행사와 함께 몇 가지 세리모니가 펼쳐졌다. 더불어 새로운 대륙간 횡단열차 차량과 관련된 전시회와 사업설명회를 겸한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로 동시에 시작되었다.

하지만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새로운 열차 모델인 싸쁘싼(Сапсан, 영어로 peregrin falcon)을 이용한 VIP 시승식이었다. 이 열차는 향후 모스크바 - 쌍뜨 뻬찌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구간에서 운행될 최대 시속 250km의 고속 열차이다.

해당 전경을 이미지와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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