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일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승전 기념일을 앞두고 러시아 모스크바에서는 다양한 군사 리허설이 진행중입니다. 아무래도 각국 정상들이 행사일에 방문하기도 하거니와 세계에 러시아의 위용을 알려야 하는지라 나름 주도면밀하게 준비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지난달 말에는 지상군의 퍼레이드 리허설이 펼쳐졌다면 바로 이틀 전인 4일에는 러시아 공군이 펼치는 리허설이 모스크바 상공에서 펼쳐졌습니다. 당일 모스크바 하늘에는 러시아제 최신형 전투기와 헬기등이 동원되어 볼거리를 연출했는데요. 이번 공중 리허설은 러시아 공군이 자랑하는 주축기종 외에도 기념비적인 비행기들도 등장해 승전기념일에 대한 기대감을 고취시켰습니다.
그럼 이날 모스크바 상공에 등장한 헬기와 전투기들을 살펴보시겠습니다(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그-26, 러시아의 대형 수송 헬기입니다.
러시아제 전략 수송기 An-124 루슬란, 세계 최대 수송기 TOP5에 드는 전략수송기이다.
조기경보기 A-50
Tu-95 폭격기[Ту-95МС]
공중급유기 IL-78 [일류신 78]
가변익 날개를 자랑하는 전술폭격기 Ty-160
공중급유기 IL-78 [일류신 78]
수호이-31, 수호이-27 그리고 미그-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