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국립 산업 대학교 산하 '러시아 재활 의학 & 온천학 연구 센터'에서 인체 전신 마사지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로봇의 실험 모델을 연구 개발했다.
이 인공지능 마사지 로봇은 인체 마사지를 하기 전에 로봇이 “손가락으로“ 환자 몸을 만지는 과정을 통해 몸 표면을 기억하는 동시에 피부면과 근육의 탄력을 확인한다. 마사지 로봇은 이러한 방법으로 인체 마사지를 할때 누르기의 힘 정도를 조정한다. 이 마사지 로봇은 마사지에 필요한 엄지손가락 및 손바닥, 손바닥의 가장자리 모양을 본딴 노즐로 인체 마사지를 한다.
인공지능의 로봇이 아무리 정밀하다고 하더라도, 인간 안마사가 하는 그것에 비견될리는 없겠지만, 퇴폐 향락 문화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일부 안마시술소를 생각한다면 건전한 발상의 산물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