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지난주 금요일(20080801)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시(市)에서는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었다. 이날 노보시비르스크 시에는 러시아 국내 뿐만아니라 전 세계에서 일식을 보러온 수천명의 관광객들로 북적거렸다. 이번 일식은 부분일식이 아닌 태양이 전부 달에 가려지는 개기일식(皆旣日蝕)이었기에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이날 개기일식관련 이미지를 올려본다. 금요일의 짤방이다.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8. 8. 8. 16:29

오늘(29日)은 21세기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달그림자에 해가 가려지는 개기일식(태양-지구-달 계에서 지구가 달의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날이다. 전 세계적으로 부분 혹은 개기일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리적 여건상 우리나라에서는 육안으로 볼 수 없다. 물론 인터넷으로는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NASA의 일식 사이트(www.nasa.gov/eclipse)에서 오후 7시부터 중계를 시작한다. ...달 그림자는 브라질 동부해안에서부터 드리우기 시작한다. 이어 대서양을 건너 아프리카의 가나, 나이지리아, 니제르, 리비아, 이집트, 지중해, 중앙아시아를 거쳐 북 몽골에서 사라진 뒤 해가 진다. 천문학자들은 이미 지중해 인근에 모여 있다.... 넓은 국토의 러시아의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6. 3. 2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