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북유럽을 여행하는 모든 여행객들이라면 한번쯤 그 위용을 봤거나 탑승해봤을법한 실야라인(실자라인, Silja Line)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국가간을 운항하는 대표적인 노르웨이의 크루즈 라인이다. 1957년에 최초로 핀란드 투르크~스웨덴 스톡홀름 구간 운행을 개시한 이래 현재에는 그 영역을 넓혀 에스토니아 탈린까지 운항한다. 현재 총 여섯 척의 유람선이 있어 그 규모와 항해 루트는 다르지만 각각 거대함과 화려함을 갖춘 특별한 유람선임에는 틀림없다. 헬싱키-스톡홀름 구간은 실야라인과 바이킹라인이 있다. 이중에 가격은 다소 높지만 관광객들은 실야라인을 선호한다. 이 구간 실야라인은 '실야 세레나데'와 '실야 심포니'로 명명된 두 쌍둥이 배가 운항하는데 최대 승객 2,853명, 최대속도 21노트이다. 스톡홀롬-헬..

세계여행 2011. 9. 2. 07:33

이번 노르웨이 테러사건 추모식에 다녀온 지인이 관련 이미지를 보내줬습니다. 지난 25일 저녁 노르웨이 오슬로 노벨평화상 광장에서 거행된 추모식 현장입니다. 이날 추모식에 20만명의 추모인파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이는 오슬로 시민의 1/3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더불어 노르웨이 전체에서 이번 테러사건으로 희생된 시민들의 애도행사가 열리는 중입니다. 각설하고. 추모식 현장을 이미지로 만나 보시죠.

세계는 지금 2011. 7. 28.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