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영화 스따스끼 싸베뜨닉(2005)
영화 스따스끼 싸베뜨닉(Статский советник)은 러시아 인기 소설가 바리스 아꾸닌(보리스 아쿠닌)의 역사 탐정 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다. 더불어 이 영화의 대본을 아꾸닌이 직접 퇴고했다. 아꾸닌의 소설은 러시아 영화 관계자들에게 '가장 영화하하기 좋은 원작'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영화화 되었고(뚜레쯔끼 감빗(2005)), 현재 제작 검토되고 있다. 영화 '스따스끼 싸베뜨닉'는 19세기 짜르 시절의 러시아(특히 모스크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이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기존 질서와 부도덕함을 타파하려는 사연많은 테러리스트들과 기존 질서의 옹호자들인 관료들, 은행가들, 수수께끼의 여인, 납치범 등 다양한 군상을 등장시키고 있으며 이들 간의 치열한, 하지만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2007. 8. 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