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히틀러를 소재로 한 단편만화
스탈린과 히틀러를 소재로 한 만화 . 러시아 볼셰비키의 관점에서 '다시쓴 가상의 1945년'이라고 할 수 있는 만화이다. 히틀러를 악당으로 설정한것이야 이미 수많은 만화에서 울궈먹은 소재이기에 별반 새로울것도 없지만, 러시아를 제외하고는 영웅상과는 거리가 먼 스탈린을 카리스마 넘치는 중후한 주인공으로 그린점과 단 2컷만 등장하지만 스탈린에게 중요한 깨달음을 얻게하는 스승(?)으로 등장하는 (마스터 요다를 연상시키는)레닌이 재미있다. 그외 비중있는(?) 조역으로 히틀러의 친위대 부대장이었던 스코르체닌이 온몸에 상처가 가득한 인간병기로 등장한다. 스탈린이나 히틀러, 둘다 우리 입장에서 보면 똑같은 독재자로 인식되지만 러시아의 볼셰비키들의 입장에선 좀 다르게 인식되는듯 하다. 만화는 그네들의 입장에서 그려진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6. 5. 9.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