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보드카 박물관
러시아하면 떠오르는 것중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러시아 전통 증류주인 보드카이다. 재미있는 것은 보드카의 종주국 답게 러시아에는 보드카 박물관이 여러도시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게중에 유명한 곳이 러시아 '만드로기' 마을에 있는 보드카 박물관이다. 만드로기 마을은 뿌찐(푸틴) 전 대통령의 여름 다차(별장)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이 박물관에서는 무려 2,707가지의 보드카 제품을 구경할 수 있다. 더불어 몇몇 진귀한 종류의 보드카들은 구입 및 시음이 가능하다. 하지만 대다수는 한정판이거나 현재 생산이 되지 않아 전시목적으로만 사용되는 것이다. 이 보드카 박물관에서 가장 특색있는 보드카 종류는 아무래도 칼리쉬니코프 보드카(AK-47 모양의 보드카)와 우크라이나 경찰법서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08. 11. 30.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