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청춘들의 봄맞이 축제 현장
길고 긴 겨울동안 이렇다할 활동을 펼치지 못한 러시아의 젊은이들의 크고 작은 퍼포먼스들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계절이 돌아왔다. 러시아에서는 봄을 기점으로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대형 플레시몹들이 있다. 게중에 대표적인 것이 '프리허그'와 '좀비 퍼레이드', '성 패트릭 데이 퍼레이드' 그리고 오늘 소개할 '드림플레시'일것이다.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이 대형 플레시몹에는 각각의 대표 키워드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리허그가 '사랑', 좀비퍼레이드가 '저항'이라면 드림플레시의 키워드는 바로 '꿈'이다. 더불어 러시아에서 펼쳐지는 플레시몹 중 가장 화사하고 다양한 색감을 보여주는 것 또한 이'드림 플레시'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의 드림플레시는 러시아식 표현으로는 '비눗방울 퍼레이드'라고도 불리운다. 드림 플레시..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4. 25.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