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고 섹시 아이콘은 두 딸의 엄마, 볘라 브레쥐네바
지난 2004년도에 방한했던 '누 버고스(Nu Virgos)'라는 우크라이나 태생 3인조 러시아 여성 그룹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것이다. 그녀들은 당시 쇼케이스 무대에서 댄스곡 뿐만아니라 발라드곡도 섹시하게 부르는 것으로 유명세를 탔었다. 재미있는 것은 '누 버고스'의 데뷔 그룹명이자 현재까지 러시아권에서의 그룹명은 '비아그라(Виа Гра)'라는 것이다. 누 버고스는 세계시장을 겨냥한 '예명'인셈이다. 그룹 비아그라는 '비아'란 의미의 러시아어와 '그라'라는 우크라이나어의 혼합으로써 '보컬 앙상블'이란 의미를 내포하고있다. 하지만 남성발기부전 치료제를 연상시키는 그룹명은 이 그룹의 섹시컨셉과 어우러져 다소 우스꽝스럽다는 느낌을 지울수는 없겠다. 하지만 러시아내에서 비아그라는 정상권 여성그룹으로 자연스럽..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러시아 음악과 가수
2011. 9. 26. 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