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꽃 도매시장 활성화 중
러시아에서 가장 보편적인 선물은 꽃과 초콜릿이다. 관련 업종은 불황을 모르는 사업일수밖에 없다. 초콜릿 산업의 경우 단 것을 좋아하는 러시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세계 유수의 메이커들과 러시아 메이커들이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는 중이며 꽃집(가판 포함)의 경우 러시아 어느지역을 가도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거의 예외없이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여성의 날이나 입학, 졸업식날이면 러시아 거의 모든 국민의 손에 꽃이 들려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기에 그 시장은 꽤나 넓고 꾸준하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내 꽃시장의 경우 30억 달러 수준으로 발표되고 있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100억 달러를 훌쩍 넘는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다만 꽃과 관련된 산업은 초콜릿..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4. 5. 0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