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도입된 한국식 주차 시스템
러시아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경제성장과 더불어 자동차의 수요가 급증했으며, 세계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의 격전지가 된지도 오래이다. 더불어 세계 어느라라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도심 자동차 정체를 겪고 있는 도시이다. 이와 더불어 붉어지고 있는 문제가 주차공간의 부족을 들 수 있다. 물론 공간적인 면에서는 이곳저곳 지상에 주차할 곳은 많지만 안전하게 차량을 주차할 곳이 많지 않다는 뜻이다. 차주 입장에서도 구입한지 얼마안된 신형차량을 거리에 방치해 두면 파손, 도난 사건을 걱정할 수 밖에 없다. 이에 모스크바 근교 류베르쯔이(Люберцы)시(市)에서 러시아 최초의 자동 주차(parking)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러시아어식 표현으로는 "영리한 주차("Умный" паркинг)"라고 불리워지는 시스템이다. 영..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7. 7. 3. 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