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허그만 있나? 프리 어드바이스도 있다!
한때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세계의 이슈가 되었던 것 중에 프리허그(Free Hug)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이해득실이 판을 치는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따뜻하게 안아주는 인간적인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2001년에 최초로 시작된 이 퍼포먼스는 우리나라에 2006년에 후안 만이라는 호주 청년의 동영상으로 인해 알려졌으며 2007년에 꽤나 성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프리 허그와 비슷한 종류이면서도 다소 다른 형태의 캠페인의 사례가 등장했습니다. 이름하여 '프리 어드바이스(Free Advice)'입니다. 프리 어드바이스라고 하면 미국의 무료 법률자문을 먼저 떠올리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이 캠페인은 거창한 프로젝트나 뭔가 인생에 도움이 되는 멘토성 조언을 해준다기 보다는 ..
세계는 지금
2010. 3. 9. 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