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러시아 폭스바겐 페스티발 전경
모스크바 인근 휴양지인 사러챠니(Сорочаны)에 러시아 뿐만아니라 독일, 벨라루시, 카자흐스탄, 몰도바, 우크라이나에 퍼져있던 폭스바겐 차량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유는 이곳에서 열리는 폭스바겐 페스티발(VW Festiva)에 참여하기 위함입니다. 러시아에서 올해로 5번째를 맞이하는 폭스바겐 페스티발은 신-구 폭스바겐 차량 거의 전부를 볼 수 있는 축제 형식의 전시회인데요. 전세계 폭스바겐 마니아와 소유자들 및 자동차에 관심있는 시민들을 타켓으로 한 행사입니다. 주최측 발표에 의하면 이번 2011년도 축제에 모여든 차량수는 물경 1,000여대가 넘어갔으며 러시아 내 80여개의 자동차 클럽에서 참여했다고 합니다. 규모로만 보면 국제적인 행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전시회는 모스크바 지역에서 매년 성황..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2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