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이폰5 출시 첫 날 현장 풍경
지난 12월 13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러시아에도 아이폰5가 공식출시되었다. 러시아에서 그간 구매대행을 통한 유통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세계 최초 출시 당시 러시아 내 구매대행비용이 한화 400만원에 훌쩍 넘었던지라 해외에서 개인이 직접구매하는 사례가 아니라면 아무리 애플 마니아라고 하더라도 손에 넣는것이 녹록치 않았었다. 더불어 구매대행의 경우 거의 예외없이 블랙 모델만을 취급했기에 화이트 모델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은 '담달폰'의 러시아 출시만 손을 꼽아 기다려왔다고 할 수 있겠다. 관심은 가격이겠다. 국내에서는 이통사와 요금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있지만 대략 16GB 모델의 경우 할부원금은 55만~70만원선이다. 하지만 러시아내에서는 16기가 모델의 경우 35,000루블(한화 122만원), 32기가..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2. 12. 17. 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