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만 뱉으면 태아의 성별을 알 수 있다? - 재미있는 러 테스터기
90년대 등장한 러시아 기술 상품 중에 라는 상품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러브체크(LOVE CHECK) 배란기 측정기라고도 소개된 이 제품은 타액을 기기 센서에 뭍히면 여성의 배란일 여부를 알 수 있기에 성관계 전에 가임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간단히 사용 예를 들자면 이 기기에 타액을 묻혔을때 빨간불이 들어오면 가임기이고 노란색 불이 들어오면 임신여부에 관계없는 성관계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었다. 이 제품은 여성의 혈액 및 기타 액체 환경(침, 요, 임파)에 들어있는 여성 호르몬이 배란 시에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원리로 하여 제작되어진 것인데, 시중에 있는 임신 테스터 기기(배란 측정기)들이 여성의 소변을 이용해 임신여부를 알려주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면 되겠다. 단지 이 제품은..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2009. 12. 4. 0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