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트로 최 21주기 - 광복절날 세상을 떠난 비운의 천재 일대기
빅토르 최(빅떠르 로베르또비치 쪼이-Виктор Робертович Цой, 1962.6.21 - 1990. 8. 15)는 음악가였으며, 록그룹 '끼노(Кино)'의 리더였고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겠지만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의 주연배우였다. 빅토르 최는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끄질-오르다(кзыл-орда) 시(市)에서 태어나 레닌그라드(현 쌍뜨 뻬쩨르부르그)에서 자랐다. 그의 아버지 '로베르트 막시모비치 쪼이(Роберт Максимович Цой)'는 엔지니어였고 어머니 '발렌찌나 바실리예브나(Валентина Васильевна )'는 체조과목 강사였다. 빅토르 최는 쉬꼴라(러시아 초중고 과정)를 다니면서 3번이나 학교를 옮겨다니게 된다. 예술전문학교(우리식으로 따지면 예술 중/고교)에..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2011. 8. 15.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