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도 촛불시위는 용납이 안된다
러시아에서 '안티파'라고 불리우는 단체가 있다. 안티파는 '안티파시스트 연합'의 줄임말로써 푸틴 현 총리의 대통령 재임시절과 현 매드베제프 대통령 정권을 국민을 억압하는 파시스트 정부로 규정하고 파시즘에 맞서 인권 및 언론의 자유를 위해 시위와 집회를 빈번하게 열고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들은 정부 말고도 민족주의, 인종주의, 사회주의, 반유대주의, 외국인 협오, 베타주의 등도 파시즘으로 규정하는 원리를 가진 단체이다. 그렇다고 과격한 시위를 한다거나 폭력시위를 하는 단체는 아니다. 비록 집회에서 거론되는 비판은 신랄하기 그지없을지라로 주변에 해를 끼치는 시위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시민단체이다. 다만 아직까지 규모면이나 시위의 일관성, 통일성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는 있다. 21일 이 단체의 회원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11. 25. 0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