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말적 퇴폐미, 우크라이나 비행기 박물관
우크라이나 줄랸느이에 위치한 비행기 박물관(키예프 공항 내)은 여느 비행기 박물관에서 느낄 수 있는 웅장함이나 항공기의 멋드러진 전경보다는 시대말적인 퇴폐적인 느낌을 주는 야외 박물관이다. 15 헥타르에 이르는 이 비행기 박물관은 지난 2003년에 퇴역 항공기들을 모아서 개장된 지역 명물 중에 하나이다. 박물관에는 다양한 운송기와 전투기, 헬기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특히 러시아(구 소련) 최초의 제트 여객기인 TU-104와 중형운송헬기인 미그-26 등이 눈에 띈다. 박물관의 몇몇 운송기와 헬리콥터는 내부 견학도 가능하다. 그럼 이곳 비행기 박물관에 전시된 전시물들을 이미지로 소개해 본다.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독립국가연합(CIS)
2010. 6. 24.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