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를 2차대전 소련에서 만들었다?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서 아놀드 슈왈츠네거가 분한 T-800 모델이 실은 세계2차 대전 당시 소련(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에서 만들어진 것이며 제작 목적이 인간 반란군 지도자인 존 코너의 제거가 아닌 베를린으로 보내어져서 전쟁의 종결(터미네이트)을 위함이었다고 가정하면 어떨까요? 게다가 터미네이터의 제작도 미국에 있는 최첨단 사이버다인 연구소가 아닌 2차대전 중 붉은 군대의 탱크 옆 간이시설이었다면? 말도안되며, 신빙성이라고는 1%도 없어보이는 이 엉뚱한 상상을 러시아의 토이 마니아들이 구현해 냈습니다. 러시아 장난감 마니아 사이트인 '토이스터'의 구성원들은 자체 제작한 관절인형들을 이용해 '붉은군대가 터미네이터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이 공개한 터미네이터 T-800의 제작과정은 자국의 역사..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9. 1. 0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