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전시회장이나 은행건물에 장식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현재 러시아 시내에서 황금으로 도금된 포르쉐가 실제로 운행되고 있다. 좀 알아봤더니 이 황금 포르쉐의 외장을 만드는데만 40 파운드 이상의 순금이 사용되어졌다고 한다.
쌍뜨 뻬쩨르부르그(상트 페테르부르그, 세인트 피터스버그)에서 경찰차량으로 포르쉐를 도입할 정도로 러시아에서 포르쉐를 보기 쉬워졌다고는 하지만 외장을 순금으로 장식한 포르쉐를 길거리에서 만나게 될줄은 몰랐다. 러시아 졸부들 특유의 '가오잡기'라고 비판할 수도 있겠지만 일반 대중입장에서는 신기한 것을 구경하는 것은 나름 재미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