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언론에서 소개된 '선풍기 아줌마' 한미옥씨를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겁니다. 불법 성형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해 고생하시던 분이었죠. 자신의 얼굴에 직접 실리콘과 콩기름 등을 주입했던 부작용으로 얼굴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선풍기처럼 머리가 크다고 해서 '선풍기 아줌마'라는 별명을 얻게 된 분입니다. 현재는 정상적인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아 점차 정상적인 외양을 찾아가는 중이며, 국내외 언론을 통해 나름 유명세를 타면서 소시적 꿈이었던 가수의 꿈도 이루신 분입니다. 앨범 타이틀명이 '선풍기 아줌마'라는 것은 다소 씁쓸합니다만.
이분에 대해서 러시아 언론에서 나름 비중있게 다루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