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삼성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퀸 연아의 스마트 데이트'라는 이름의 팬미팅 현장에 초대를 받아 다녀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것은 만 19세에 이미 자신이 목적한 것을 모두 이룬 김연아 선수의 고민과 '유명해져서 사람이 변했다'라는 말을 듣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는 인터뷰 내용이었습니다.
이날 팬미팅에는 팬클럽과 추첨을 통한 참가자 등 450여명이 함께했으며 사회는 방송인 김제동이 맡았습니다. '연아의 초대', '연아의 환영', '연아의 토크 플레이 러브', '연아의 선물'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 행사에 대한 세세한 내용들은 여러 언론사들의 기사와 블로거들의 후기를 참고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럼 이날 현장을 이미지들로 둘러보시겠습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조금 크게(900 x 600)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하단에 김연아 선수가 직접 부른 '거위의 꿈'과 초등학교 3학년 소녀가 따라한 김연아 선수 흉내 동영상 첨부합니다.